날씨가 쌀쌀한 오늘! 딱 먹기좋은 원주맛집 까치둥지 내돈내산 리뷰! 원주에서 일하고있는 우리 남편! 새벽같이 출근하는 남편차를 타고 같이 원주갔다가 겨울바다 보러 경포대로 출발! 동탄에서 원주까지 1시간 반. 원주에서 강릉까지 1시간 반. 코끝이 쌀쌀하고 몸이 오들오들 떨리는 추위지만 겨울 바다는 꼭 봐줘야징 : ) 바다도 보고, 카페에서 얘기도하고 저녁먹으러 원주로 가기로했다. 최자맛집 으로 알려져서 익히 알고있지만 오빠가 일하는 원주에 있었다니!!! 원주로 오고나서 점심에 알탕 먹으러갔다가 많은사람이 줄서있어서 여기가 맛집이구나.. 했었다는 곳. 나 진짜 원주가면 알탕 꼭!!! 먹을거야!!! 했는데 다행이도 기억해주었다. 다행이도 강릉에서 원주 까치둥지까지 안막히고 왔다. 혹시나 웨이팅이 있을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