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쨍!한 수요일. 요새들어 동탄인근 오산에 자주 가는것 같다. 오늘 소개할 맛집도 역시 오산맛집이다. 내돈내산 후기! 오산대역까지 바로가는 버스는 있는데, 오산시청, 오산역 가는 버스는 걸어가서 타야해서 역시나 남편이랑 걸어서 꼬모앞에서 타고 오산으로 갔다. 남편추천 오산맛집 운암회관. 오산해장국맛집 새말해장국이랑 쌍벽을 이루는 곳이라며 ㅋㅋㅋㅋ 먹고 놀라지 말라는 말을 집에서 출발 할 때 부터 얘기했다. 멀리서도 사람 많은게 느껴졌던 오산운암회관. 배고프니까 어서 들어가자! 매장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찐 오산맛집 맞구나!! 오산해장국맛집 메뉴판은 간단했고, 메뉴가 많지 않았다. 우리는 수육이랑 해장국 주문! 수육이 이렇게 비싸? 게다가 수육에 육수를 부어야해?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엄청 맛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