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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직장동료분들 발렌타인데이 선물 초콜릿 주전부리 세트 준비

by_Sun2 2023. 2. 13. 10:00

 

벌써 2월 14일이 다가오고,

곧 발렌타인데이

 

휴.. 왜 여자가 먼저 주는거야아아!!!!

게다가 사탕도 안먹는데 사탕을 받아야한다니!!!

 

남자만 맛있는 초콜릿 받는게 싫다 ㅋㅋㅋㅋ

그래도 뭐.. 다들 기념하는 기념일이니까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는 안해도

남편이랑 남편 사무실에 같이 있는 분들것만

소소하게 준비해봤다.

 

 

 

 

코스트코에서 장봐온 간식들로

발렌타인데이선물 준비했다.

 

 

 

 

솔직히 30대~50대 각 1명씩 ㅋㅋㅋㅋㅋ

진짜 딱! 3명분만 챙기면 되는거라서

소소하게 준비했다.

 

게다가 초콜릿만 드릴 나이대가 아니어서

숙소에서 주전부리나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걸로 구성했다.

 

 

 

코스트코육포랑 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렌치 트러플 초콜릿, 약과!

안주로 좋은 멸치까지 구매해왔다.

 

 

 

 

코스트코초콜릿 소분해서 담을

유리병도 열탕소독해서 건조시켰다.

 

 

 

 

유리병에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소분해서 담아줬다.

 

 

 

 

각이져있어서

살살 흔들어서 빈틈 가득

초콜릿을 넣어주었다.

 

 

 

야무지게 담아주고,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포장은

뚜껑은 도일리페이퍼와

리본끈으로 마감했다.

 

 

 

 

아이비, 약과, 도라지청스틱,

홍삼스틱, 천하장사 소시지

가득 넣어서 포장했다.

 

 

 

쇼핑백에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포장하거 담고, 간식 꾸러미와

멸치, 육포 하나씩 담았다.

 

 

 

 

가장 윗분은 멸치도 육포도 2개 담고,

초콜릿도 더 많이 들어갔다 ㅋㅋㅋㅋㅋ

 

 

 

 

간식도 두배로 넣어서

발렌타인데이 선물 포장 완료!

 

진짜 속보이는 세트다 ㅋㅋㅋㅋㅋㅋ

 

 

 

카드도 적었다.

 

남편과 나를 소개시켜준 친구한테는

화이트데이때 기대한다는 글도 남겼다 ㅋㅋㅋㅋ

 

 

 

 

딱! 세명분의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포장 완성 : )

 

 

 

 

낮잠자고 일어난 남편한테

월요일 출근할때 꼭!!!

발렌타인데이 선물 들고가라고

알려주고 저녁먹으러 동탄호수공원 슝슝~

 

 

 

 

동탄새댁들과 갔었던

부안집가서 삼겹살, 쫀득살 먹었다.

 

 

 

 

저번에 방문했을땐 초벌구이 해주셨는데

인력부족이라니...ㅠ

 

그래도 고기는 내가 잘 구우니까

야무지게 구워서 1차 때려먹었다.

 

 

 

 

2차로 막이오름 고고!

 

 

 

 

바지락 사랑하는 남편이고른

바지락 술찜 하나 먹고,

마라어묵탕도 하나 때려먹었다.

 

간만에 남편이랑 편하게 외식하면서

수다 와장창 떨었던 날이다.

 

어릴때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엄청 고민했는데, 이젠 고민은 안되는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가볍게 생각하는것 같다.

 

만드는 정성도 좋지만

준비하는 정성도 크니까!

마음을 담아서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 )

 

 

그럼 모두모두 해피발렌타인데이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