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신혼부부의 달달한 주말일상! 간단한 집밥 운암회관 호수공원산책

 

 

여유롭게 일어난 일요일이다.

역시나 삼시세끼 챙겨드시는 남편은

이미 아침을 때려드셨다.

 

배가 안고파서 우리 뭐할까? 하다가

집근처 숨마 데시앙 모델하우스 보러나갔다.

 

 

 

 

점퍼부터 신발까지

하나같이 다 똑같은 우리 둘.

 

이건 너무 극 커플룩이라며 ㅋㅋㅋㅋ

남편이 극혐하는 눈치였다.

 

동탄숨마데시앙 모델하우스 살펴보고

집에와서 아점 먹을 준비를했다.

 

 

 

 

삼식이 마음 불편하지 않게

호다닥 만들어낸 모밀정식!

 

 

 

 

정말 정신없이 면 삶고,

유부초밥 만들고,

냉모밀 육수도 준비했다.

 

 

 

 

오늘 추가된 유부초밥.

역시 메뉴 한 개 추가되면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남편이 좋아하는 모밀김밥,

메밀김밥 은근 쉬운데

이번엔 밑간을 안했더니 맛이 심심해서

꼭! 밑간을 해줘야겠다.

 

 

 

 

무는 없어서 패스한 냉모밀.

그래도 김가루와 와사비만있으면

존맛 그 잡채다.

 

 

 

 

유부초밥도 대용량으로 구매해봤는데,

맛도 맛이지만 큼지막하니 먹을맛 난다.

 

남편도시락메뉴 딱이다!

 

 

 

 

메밀김밥 찍어먹는 소스는

쯔유만 준비해도 되지만

따로 양념을 해서 준비했다.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한 상 차린 주말집밥 메뉴다.

 

 

 

 

배부르게 드시고는

쇼파에 누워서 낮잠좀 때려주셨다 ㅋㅋㅋ

 

요새들어 짧고 오동통한 다리가 너무 귀엽다.

 

 

 

 

저녁은 외식이다!!ㅋㅋㅋ

 

친정 아빠랑 엄마랑 온다고해서

해장국 먹으러 운암회관 또 갔다.

 

저번에는 버스타고가서 못봤는데

운암회관주차장은 크고 넓직한 공터였다.

 

 

 

창가자리 앉아서

아빠엄마 기다리는중!

 

 

 

해장국 안드시는 김마미는

만두 드시고, 아빠랑 남편, 나는

해장국 때려 먹었다.

 

다먹고 아방구리한테

준비한 발렌타인데이 선물전달했는데

안주거리만 쏙~ 가져가고 초콜릿은 반품하셨다.

 

뿌애앵 ㅠㅠㅠ

그래도 내가 먹으면 되니까

반품받고 집으로 왔다.

 

 

 

집에와서 동탄호수공원

한 바퀴 걷고 집에왔다.

 

이제 운동할 때, 롱패딩은 안입어야겠다 ㅋㅋㅋ

 

 

 

산책하고 집에와서 밥하고,

씻고나와서 남편 도시락준비 해놨다.

 

새벽 5시반에 잘 일어나서

준비해야지!!!

 

이번 주말도 알차게 보냈다.

평일도 알차게 보내야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