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ON THE TABLE

봄 제철 냉이로 된장국 레시피 끓이는법 냉이손질 냉이요리 냉이씻는법

by_Sun2 2023. 2. 8. 14:30

 

 

 

 

벌써 냉이가 나오고, 봄이온다니

시간 참 빠르다.

 

 

 

시간이 빠르다고 느낀건

마트에서 장볼때도 그랬다.

 

냉이가 벌써 나왔어?

 

 

 

2인가족 양에 맞으면서도

상태가 좋은 냉이 한 팩 집어왔다.

 

 

 

 

일단 큰 볼에 옮겨 담아서

냉이손질 시작!

 

 

 

 

 

뿌리쪽은 칼로 살살 긁어주고,

상처가있는 부분은 도려내준다.

 

여린 냉이는 손으로 훑어줘도

흙이나 이물질이 씻겨지지만

굵기가 좀 굵은 #냉이 는

칼로 긁어줘야 깨끗하게

씻겨진다.

 

잔뿌리가 너무 많아서 세척이

어렵거나, 엉켜있다면

세척이 어려워서 뜯어내버렸다.

 

 

 

냉이 잎 부분은

물러지거나 떡잎 등

떼어내주었다.

 

 

 

 

 

 

손질된 냉이는

흐르는물에 여러번 씻어주었다.

 

 

 

 

 

혹시라도 숨어있는 흙이 있을까봐

물에 좀 담가둿다가 건져냈다.

 

 

 

 

깨끗하게 손질된 냉이.

 

손질하는동안 냉이향이 가득했다.

 

 

손질된 냉이는 체로 옮겨서

물기를 빼주었다.

 

 

 

 

그동안 된장국 준비!

 

 

 

집된장, 시판된장 두가지를 섞는다.

그리고 된장 콩을 따로 거르지 않아서

된장 한 숟가락씩 넣어줄거다.

 

 

 

 

 

된장을 물에 풀어주고,

냄비 뚜껑을 닫고 불을 끄고

15분정도 둔다.

 

그럼 된장콩에서 나오는

짠맛과 구수한맛이 좀 더 우러난다.

 

 

 

 

된장콩의 맛이 우러나는동안

냉이된장국에 들어갈 야채를 손질했다.

 

 

 

냉이된장국은

냉이의 향이 살아있어야하기 때문에

90% 완성해두고 마지막에 냉이를 넣어야한다.

 

야채를 넣고 끓이면서

냉이만 들어가면 완성되도록

간을 맞춘다.

 

 

 

된장국에 야채넣고

끓을동안 냉이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줬다.

 

 

 

뿌리부분은 칼 등으로 다져주었다.

그럼 향도 더 살아나고

빠르게 숨이 죽어서

된장국이 뿌리에도 쏙~ 베인다.

 

 

 

손질된 냉이 준비완료!

 

 

야채넣고 끓이던 된장국이 끓으면

냉이 넣어주면 끝이다.

 

냉이의 숨이 빠르게 죽기때문에

오랜시간 끓이기보다는

빠르게 후룩~ 끓여서 먹어애한다.

 

 

냉이된장국까지 놓여지면

식사준비 완료!

 

 

 

굴, 꼬막, 과메기, 냉이까지!

먹을것 만큼은

좀 풍요롭게 느껴지는것 같다.

 

알차게 제철음식

찾아 먹어봐야겠다!